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예수님과의 실제적인 관계 가운데 사는 법을 잊어버렸다. 이 영적 메마름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겪는 문제다. 또 많은 성도들이 삶의 변화라는 부분에 자신 없어 한다. 그것은 예수님과의 친밀함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삶의 변화는 예수님과의 친밀함에서만 비롯된다.

영성일기 쓰기를 결심한다고 하루아침에 예수님과의 관계가 깊어질 수는 없다.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친밀함이 깊어진다. 영성일기는 날마다 24시간 예수님을 생각하고 바라보게 함으로 예수님과의 친밀함을 훈련할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도구다.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오직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나아간다면 예수님과 친밀한 교제의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