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에게 4차 산업혁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에게 다가온 새로운 기술에는
성경적 해석이 필요하다![출판사 서평]목회자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Professional Futurist)
최윤식 박사의 2019년 신작!인간의 존재 방식부터 종교적 환경까지 바꿀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몰려온다!
새로운 기술의 시대에 과연 ‘교회’와 ‘성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가 한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를 위해 집필한 미래 통찰 보고서 중 두 번째 책이다. 1권 “빅 이슈”에 이어 2권 “빅 테크놀로지편”에서는 3가지 메타 도구, 즉 ‘신의 기술’이라고 불리는 ‘나노 기술’, 인간의 또 다른 두뇌 ‘인공지능’, 인간의 삶을 완전히 바꿀 파괴적 메타 도구 ‘3D 프린터’를 중심으로 통찰하고 있다. (여기서 메타 도구란 21세기, 인간의 존재 방식부터 종교적 환경까지 전면적 혁신을 일으킬 새로운 도구(기술)를 말하며, 기존의 도구를 변화시키는 근원 도구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왜 기독교인이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발전에 대해서 주목해야 할까? 과연 기독교인에게 4차 산업 혁명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을 쓴 이유는 두 가지다. 하나는 기독교인이 되면 세상과 담을 쌓고 살려는 잘못된 태도 때문이다. 세상은 우리가 버려야 할 소돔과 고모라가 아니다. 우리가 경고를 외치고, 구원을 선포해야 할 곳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기독교인의 신앙과 사명과 관련된다. 그래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래 변화와 미래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단, 세상과 똑같은 생각과 이해로 미래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두 번째 이유다. 미래기술은 하나님이 주신 일반은총의 영역에 있다. 이 말은 성경적 해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앞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일상화되면서 3개의 메타 도구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와 논란들이 생겨날 것이다. 생명 윤리 논란, 인공지능의 자유의지, 디지털 영생 등 미래기술과 관련한 이슈들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뜨거운 감자와도 같다. 다음 질문들에 쉽게 답하기 어렵다면 즉시 이 책을 손에 들고 끝까지 읽기를 권한다.
- 왜 나노 기술을 ‘신의 기술’이라고 하는가?
- 나노 기술을 활용한 생명 연장의 꿈, 과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가?
- 인공지능 설교 로봇은 목회자의 설교를 대체할 수 있는가?
- 미래 인간, 3개의 뇌를 갖다
- 새로운 기술의 시대에 과연 교회와 예배, 목회자와 성도는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는가?
- 디지털 영생의 시대가 다가온다
미래기술이 초래할 미래 위기들은 우리가 미리 준비하고 먼저 대응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달린 문제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지식과 지혜를 관리하고, 미래기술을 하나님의 시각에서, 성경적인 시각에서, 영적인 시각에서 해석하고 통찰하며 나아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 길로 인도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기독교인들의 미래 통찰에 뜻 깊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